유리기판 관련주, 상장 9사와 비상장 2사의 투자·공급·매출 공개 범위

최종 확인 2026-10-02 · 데이터 SKC·삼성전기 출자 공시(9/22·7/2), 9사 2026 반기보고서(DART), 회사 공식 발표(SKC·스미토모화학·LG이노텍), 인텔 2023 발표·TSMC 2026 컨콜 전문 · 다음 갱신 앱솔릭스 신뢰성 평가 결과 발표 또는 3분기 보고서(11월 중순) · 갱신 알림 받기 ↗

확인한 것 — 유리기판 관련주 상장 9사·비상장 2사의 투자(SKC 앱솔릭스 청약 약 3,731억, 삼성전기 글라셈 3,191억)·공급(필옵틱스 장비 공급, 켐트로닉스·기가비스 개발)·평가(앱솔릭스 임베딩 신뢰성 평가)·매출 범주(필옵틱스 공정장비 1H 24.60억, 앱솔릭스 법인 매출)를 공시 원문으로 대조했다.

확인하지 않은 것 — 완성 유리기판의 반복 양산 매출, 필옵틱스 9/29 수주의 계약 공시·금액, 와이씨켐 소재 양산 적용의 공시 원문, 삼성전기 7/30 컨콜 발언 원문, HB테크놀러지의 유리기판 공급 공시.

다음에 볼 것 — 앱솔릭스 평가 결과와 SKC 보고서의 종속회사 매출 항목, 장비·소재사의 “유리기판” 품목 명시 공급계약 공시, 글라셈 법인 설립과 공급체계 구축 일정.

유리기판 관련주라고 묶여도 같은 단계에 있는 것은 아니다. 제조사는 투자와 고객 평가를, 장비사는 공급 실적과 관련 사업 매출을 공개하고 있다. 이 글은 국내 상장 9사와 관련 비상장 2사를 다섯 역할로 나누고, 투자·공급·평가·매출 가운데 어떤 근거가 공개됐는지 확인한다. 유리기판 전용 매출과 회사 전체 매출은 구분한다.

다루지 않는 것부터 적는다. CoWoS·첨단 패키징 전체 구도는 AI 반도체 공급망 투자에서, HBM 쪽 장비 수주는 HBM 장비 관련주에서 다뤘다. 여기서는 유리기판만 본다.

확인할 지표는 세 가지다

첫째, 돈이 어디로 들어가고 있나. SKC는 상반기 약 1조 1,671억 원을 조달했으며, 이 중 5,896억 원을 유리기판 사업에 배정했다(향후 3년 투입 계획, 회사 발표). 앱솔릭스가 추진한 약 4,011억 원 규모 증자에서 SKC의 청약액은 9월 22일 정정 공시 기준 약 3,731억 원으로 늘었다. 종전 청약액보다 약 921억 원 증가한 금액이며, 앱솔릭스 설립 이후의 누적 출자를 뜻하지 않는다. 납입 예정일은 미국 동부시간 9월 28일로, 이 공시만으로 납입 완료가 확인된 것은 아니다. 삼성전기는 7월 2일 글라스코어 제조·판매 합작사 글라셈(GlaSSEM) 출자를 공시했다. 총 자본금 4,821억 원 중 삼성전기 출자 3,191억 원(지분 66.2%, 현금 2,391억 원·현물 800억 원), 나머지는 스미토모화학 완전자회사 동우화인켐이 맡는다.

둘째, 유리기판 관련주 가운데 공급 쪽에서 무엇이 공시됐나. 필옵틱스는 반기보고서에서 글라스 패키징 장비를 국내외 고객의 개발·양산 라인에 공급한다고 설명하고, TGV·싱귤레이션 등을 묶은 반도체 공정장비 상반기 매출 24.60억 원(연결 매출의 12.8%)을 공개한다. 유리기판 전용 매출액은 아니지만, 관련 매출 범주가 공개된 사례다. 켐트로닉스는 반기보고서에 유리기판 TGV 가공, TGV·TTV 개발, 레이저·습식식각 역량과 공정 내재화를 적었고, 기가비스는 TGV 검사 솔루션 개발과 Glass 기판 분야 확장을 적었다. 9월 29일 필옵틱스의 신규 글로벌 고객 2.0㎜ TGV 장비·AOI 수주는 회사 발표를 인용한 보도이고, 이 글은 그 계약의 공시 원문이나 금액을 확보하지 못했다.

셋째, 제조사의 평가 현황. SKC는 9월 22일 발표에서 조지아 공장 생산 샘플이 사전 평가를 거쳐 임베딩 제품 신뢰성 평가에 들어갔고, 논임베딩 제품은 PoC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앱솔릭스의 2026년 상반기 법인 매출은 SKC 반기보고서에 “-“로, 2025년 상반기는 약 1.20억 원, 2025년 연간은 약 2.23억 원(출자 공시의 요약 재무)으로 적혀 있다. 이 매출의 품목·성격은 공시만으로 특정할 수 없으므로 반복 양산의 증거로도, 매출이 전혀 없었다는 근거로도 쓰지 않는다.

유리기판 관련주, 역할을 5칸으로 나누면 보이는 것

유리기판 한 장은 코어 유리(소재·가공 코어) → 구멍 뚫기·식각·도금(TGV 공정) → 배선층 형성 → 검사의 순서로 만들어진다. 공급망도 그 순서로 나뉘고, 역할이 다르면 공개되는 근거의 종류가 다르다.

역할 무엇을 하나 국내 상장사 해외·비상장 공개되는 근거의 종류
① 기판 제조 유리 코어 위에 배선층을 올려 패키지 기판으로 완성 SKC(앱솔릭스), 삼성전기, LG이노텍 인텔(자체), 앱솔릭스(비상장, SKC 자회사) 투자 공시, 샘플·평가 발표
② 코어 유리·가공 코어 바탕이 되는 특수 유리(원재료)와 글라스코어 가공 삼성전기(글라셈 66.2%) 원재료: 코닝, AGC, 쇼트, NEG / 가공 코어: 글라셈(비상장, 설립 예정), 동우화인켐 합작 투자 공시
③ 공정 장비·가공 TGV 레이저 드릴링, 식각, 도금, AOI 필옵틱스, 켐트로닉스 LPKF(독일) 장비 공급(반기보고서), 관련 매출 범주
④ 공정 소재 포토레지스트·디벨로퍼·스트리퍼·코팅제 와이씨켐 — 관계자 인용 보도, 전용 매출 미공개
⑤ 검사 미세 홀·배선 결함 검사 기가비스, HB테크놀러지 — 개발 공시(기가비스), 보도(HB)
유리기판 관련 기업 11곳의 공개 근거와 확인 수준
유리기판, 공개된 근거는 투자·공급·평가·매출 중 무엇인가 — 각사 DART·공식 발표 기준 2026-10-02

제조사와 장비사는 공개하는 근거의 종류와 범위가 다르다. 제조사에서는 출자·평가 현황을, 장비사에서는 공급 설명과 관련 사업 매출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공정 장비·소재·검사 업체의 유리기판 전용 매출액과 전체 매출 내 비중은 이번에 확인한 자료만으로 비교하기 어렵다. 종목 표의 ‘확인 근거와 수준’ 열은 그 범위를 구분한다.

유리기판 관련주 종목 표: 투자·공급·평가·매출, 공개 근거 네 가지

유리기판 관련주를 가르는 근거는 네 종류다. 투자(출자·합작 공시), 공급(장비·소재 공급 공시 또는 발표), 평가(고객 샘플·신뢰성 평가 발표), 매출(실적에 관련 매출 범주 공개). 한 회사에 여러 종류가 붙을 수 있고, 매출은 완성 기판·장비·소재로 구분한다. 공시·회사 발표를 우선하고, 보도는 보도라고 적었다.

회사 역할 공개 근거 확인 근거와 수준 2Q26 매출 / 영업이익 (억 원)
SKC ① 투자·평가 9/22 정정 공시: 앱솔릭스 증자(약 4,011억) 청약액 약 3,731억(+921억). 상반기 유상증자 약 1조 1,671억 중 5,896억 유리기판 배정(회사 발표). 임베딩 샘플 신뢰성 평가·논임베딩 PoC 준비(9/22 회사 발표) 6,453.85 / -144.24
삼성전기 ①② 투자 7/2 글라셈 출자 공시: 자본금 4,821억, 삼성전기 3,191억(66.2%), 주요사업 “Glass Core 제조 및 판매”. 스미토모화학 7/2 발표: 2027 회계연도 하반기까지 공급체계 구축 후 확대. 7/30 컨콜에서 2028 가동 언급은 보도 인용(직접 확인 못 함). 기판 완제품의 고객·시점 미공개 34,572.05 / 4,403.69
LG이노텍 ① 발표 9/21 공식 뉴스룸: KPCA 전시에서 차세대 유리기판 기술 소개. 반기보고서에 유리기판 문구 미확인. 고객·양산 매출 미확인 55,272.41 / 2,457.54
필옵틱스 ③ 공급·매출(범주) 반기보고서: 글라스 패키징 장비를 국내외 고객 개발·양산 라인에 공급, 반도체 공정장비 1H 매출 24.60억(연결의 12.8%, 유리기판 전용 아님). 9/29 신규 글로벌 고객 2.0㎜ TGV·AOI 수주는 회사 발표 인용 보도(금액 미확인) 81.97 / -151.77
켐트로닉스 ③ 공급(개발) 반기보고서: 유리기판 TGV 가공, TGV·TTV 개발, 레이저·습식식각 역량과 공정 내재화 명시. 전용 매출·고객 미확인 1,752.95 / 100.21
와이씨켐 ④ 보도 유리기판용 PR·디벨로퍼·스트리퍼 양산 적용이 확정됐다는 회사 관계자 인용 보도(9/21). 공시·보도자료 원문 미확보. 1H 매출 530.94억(+40.22%)·영업이익 37.17억은 유리기판 기여로 귀속하지 않음 270.65 / 21.21(개별)
기가비스 ⑤ 개발(공시) 반기보고서: TGV 검사 솔루션 개발, Glass 기판 등 신규 분야 확장 명시. 전용 수주액 미확인 223.07 / 66.11
HB테크놀러지 ⑤ 보도 반기보고서에서 패키지용 유리기판 고객·공급을 특정하는 문구 미확인. 유리기판 검사장비 관련은 보도 기준 285.36 / 5.17
인텍플러스 ⑤ — 첨단 패키지 검사 역량(하이브리드 본딩 검사 R&D, HBM 장비 관련주 글 참조). 유리기판 전용 공급 근거는 추가 확인 필요 89.61 / -51.17(영업손실)
앱솔릭스 ① 비상장 SKC 자회사, 조지아 공장. 2022년 발표 당시 투자 계획 6억 달러(1단계 2.4억·2단계 3.6억). 법인 매출: 1H26 “-“, 1H25 약 1.20억, 2025년 약 2.23억(SKC 공시) SKC 연결 참조
글라셈 ② 비상장(설립 예정) 삼성전기·동우화인켐 합작, 평택, 2026년 설립 예정(회사 발표). 7/2 공시의 취득 예정일 9/1은 설립 완료의 증거가 아님 —

위 실적은 각 회사 전체 실적이며 유리기판 사업의 매출·이익이 아니다. 와이씨켐은 개별, 나머지는 연결 기준이고, 2026년 4~6월 3개월 단독, 억 원 소수 둘째 자리 반올림이다. 확인한 공시만으로는 완성 유리기판의 반복 양산 매출 규모를 비교하기 어렵다. 앱솔릭스의 법인 매출, 필옵틱스의 반도체 공정장비 매출처럼 공개된 수치는 있지만, 각각의 범위를 넘어 유리기판 전용 매출로 읽어서는 안 된다.

시점표: 누가, 언제, 무엇을 말했나

일정은 발표 주체·발표일·목표 시점을 따로 적어야 한다. 아래는 공시와 회사 공식 발표를 우선해 정리했으며, 원문을 직접 확인하지 못한 삼성전기 7월 30일 발언은 보도 인용으로 구분했다.

주체 · 발표일 내용 성격
SK · 2022-11 조지아 공장 2단계 투자 계획 6억 달러(1단계 2.4억·2단계 3.6억). 당시 1단계 생산 개시 목표 2024년 2분기 당시 계획(회사 발표)
SKC · 2026-09-22 조지아 생산 샘플 사전 평가 → 임베딩 신뢰성 평가 진행, 논임베딩 PoC 준비 최신 회사 발표(평가 현황, 양산일 미제시)
스미토모화학 · 2026-07-02 글라셈, 2027 회계연도 하반기까지 공급체계 구축 후 공급 능력 확대 합작 당사자 발표(공급체계 구축 ≠ 본격 가동)
삼성전기 · 2026-07-30 컨콜에서 2028 본격 가동 언급 보도 인용(방송 직접 확인 못 함)
인텔 · 2023-09-18 유리기판 도입 목표 “2020년대 후반” 2023년 발표 당시 목표
TSMC · 2026-04-16 CoPoS 파일럿 라인 구축 중, 수년 뒤 생산 예상 실적 컨콜(패널형 패키징, 유리 코어 채택 일정 아님)
TSMC · 2026-07-16 유리 코어·기판·캐리어 질문에 대안 기술 개발·기판업체 협력, 구축 중인 라인 성숙에 약 1년 더 필요 실적 컨콜(특정 제품 양산일 아님)

이 표는 각 회사가 공개한 평가 현황·공급체계 구축 계획·기술 목표를 구분한 것이다. 이번에 확인한 자료만으로 특정 제품의 확정 양산일을 일괄 비교하기는 어렵다. 각 주체의 다음 발표가 어떤 제품과 공정에 관한 것인지 확인하며 해당 행을 갱신한다.

무엇을 확인하며 따라갈 것인가

유리기판 관련주를 따라갈 때는 세 가지다. 첫째, 앱솔릭스 임베딩 제품 신뢰성 평가 결과와 첫 고객 인증 발표, 그리고 SKC 반기·사업보고서의 앱솔릭스 법인 매출 항목이 어떻게 바뀌는지. 둘째, 장비·소재사의 공급계약 공시. 필옵틱스·켐트로닉스·와이씨켐이 “유리기판”을 품목에 명시한 계약을 금액과 함께 공시하는지. 지금까지는 반기보고서의 사업 설명과 회사 발표·보도가 대부분이다. 셋째, 글라셈 법인 설립 완료와 평택 공급체계 구축 일정, 삼성전기가 공시나 공식 자료로 가동 연도를 밝히는지. 이 셋이 바뀔 때 표를 갱신한다.

자주 묻는 질문

유리기판 관련주 중 관련 매출을 공개한 회사는?

완성 유리기판의 반복 양산 매출을 공개한 회사는 이번에 확인하지 못했다. 필옵틱스는 반도체 공정장비의 2026년 상반기 매출 24.60억 원을 공개하지만, 유리기판 전용 매출은 아니다. 앱솔릭스 법인 매출은 SKC 반기보고서에서 2026년 상반기 ‘-‘로, 9월 22일 출자 공시에서 2025년 연간 약 2.23억 원으로 확인된다. 이 법인 매출의 품목은 해당 공시만으로 특정할 수 없다. 와이씨켐의 소재 양산 적용 확정은 회사 관계자 인용 보도로 확인했으며, 전용 매출액은 이번에 확인한 자료에서 찾지 못했다.

SKC에 투자하면 유리기판에 투자하는 것인가?

일부만 그렇다. SKC 2분기 매출 6,453.85억 원은 화학·동박·반도체소재가 대부분이고, 유리기판은 상반기 조달 자금 중 5,896억 원을 배정한 투자 단계다. 진행 상황은 SKC 분기 실적 발표와 앱솔릭스 출자·증자 공시, 반기보고서의 종속회사 재무로 따라갈 수 있다.

삼성전기 글라셈은 무엇을 만드는 회사인가?

공시상 Glass Core 제조·판매를 맡는다. 삼성전기의 최종 패키지기판 사업과 공정 범위를 구분해야 하고, 코닝·AGC 같은 원재료 특수유리 제조사와도 다르다. 같은 날(7/2) 공시된 세종 패키지기판 8조 원 중장기 투자는 글라셈과 별개 공시다.

유리기판 관련주의 양산 시점은 왜 주체마다 다르게 들리나?

발표 주체와 발표일, 그리고 “무엇의 양산”인지가 다르기 때문이다. SK의 2022년 계획, 스미토모화학의 2027 회계연도 공급체계 구축, 인텔의 2023년 발표 당시 목표, TSMC의 패널형 패키징 파일럿은 각각 다른 제품·다른 시점의 발언이다. 이 글은 그것을 한 줄 시계로 합치지 않고 표로 분리했다.

해외 유리기판 관련주는?

원재료 유리는 코닝(GLW, 미국 상장), AGC(5201.T), NEG(5214.T), 쇼트(비상장·자이스 재단)가 있고, 인텔(INTC)은 2023년 발표에서 2020년대 후반 도입을 목표로 제시했다. 가공 코어는 동우화인켐(스미토모화학 자회사, 비상장)이 글라셈에 참여한다. 이 글은 매수·매도 권유를 하지 않는다.

정보 제공용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다. 최종 확인: 2026-10-02

최종 확인 2026-10-02 · 데이터: SKC 5/12 정정 유상증자결정·8/21 종속회사 주요경영사항·9/22 정정 타법인 출자 공시·9/22 뉴스룸 발표·7/27 2Q 실적 발표·2026 반기보고서, 삼성전기 7/2 타법인 출자 공시·2026 반기보고서·스미토모화학 7/2 발표, LG이노텍 9/21 뉴스룸·반기보고서, 2026 반기보고서 — 필옵틱스, 켐트로닉스, 기가비스, HB테크놀러지, 와이씨켐·개별, 인텍플러스, SK 2022-11 착공 발표, 인텔 2023-09-18 발표, TSMC 1Q26·2Q26 실적 컨콜 전문, 보도 — 전자신문 9/29(필옵틱스), 딜사이트 9/21(와이씨켐), ZDNet 9/2(삼성전기 컨콜 인용) · 방법: 투자·실적 수치는 공시 원문, 일정은 발표 주체·발표일·목표를 분리, 관계자 인용 보도·회사 발표·공시를 구분 표기, 미확인은 미확인으로 · 다음 갱신: 앱솔릭스 신뢰성 평가 결과 발표 또는 3분기 보고서(11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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