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관세 3대 시그널
– 트럼프 관세 3대 시그널: 한국, 미국과의 관세 협상 ‘분수령’ 맞이
미국이 일본과 유럽연합(EU)과 각각 15% 관세율로 무역 합의를 이끌어낸 가운데, 한국에도 동일한 조건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한미 무역 협상에서 한국은 막대한 대미 투자 협상 카드를 꺼내 들며 관세 하향 조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는 8월 1일, 미국발 상호 관세 조치가 예고된 상황에서 일본과 EU는 15% 수준에서 타협에 근접하거나 합의를 마무리하며 글로벌 관세 하한선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한국입니다. 미국-한국 관세 협상의 결과는 어떤 모습일까요?
🌎 글로벌 3대 합의 시나리오 정리
① [日] 일본 – 15% 관세 수용 및 5,500억 달러 투자 약속
미국과 25%에서 15%로 관세율 인하 합의가 완료되었습니다. 조건은 총 5,500억 달러(약 759조 원)의 대미 투자 약속입니다. 일본은 자동차를 포함한 주요 품목에서 ‘일괄 딜’을 완료했습니다. 이는 트럼프식 관세 협상 모델의 표준 사례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② [EU] 유럽연합 – 15% 관세 수용에 근접 및 특정 품목 면제
파이낸셜 타임즈(FT) 보도에 따르면 합의가 ‘임박’했습니다. 항공기, 의료기기 등 특정 품목은 관세 면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평균 4.8%에 추가 10%를 더해 15%로 통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일본식 관세 협상 모델을 수용하여 관세 폭탄을 회피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③ [韓] 한국 – 협상 중, 대미 투자 조건 카드 검토
현재 25% 관세 부과가 예고된 상태입니다. 한국은 15%로 관세율을 낮추기 위해 미국과 협상 중이며, 블룸버그 통신은 “한국에 4,000억 달러 투자 요구”를 보도했습니다. 현실적으로 일본보다 낮은 투자로 같은 조건을 받기 어렵고, 이는 국민 정서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한 한미 무역 딜이 아닌 산업 구조 방어와 정당성을 확보하는 것이 전략의 핵심입니다.
💡 Ajussi’s Strategy
15%는 이미 ‘글로벌 관세율 하한선’으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대미 투자 조건을 통해 딜을 성사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과 똑같은 딜은 정치적 부담이 크므로 “차별화된 이득 구조”를 설계해야 합니다.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자동차, 부품, 수출 중심 제조업)을 고려할 때, 반도체보다는 자동차 산업이 핵심입니다.
📌 참고 기사 원문 링크
FT – 미국, EU와 15% 관세 딜 근접
Bloomberg – 미국, 한국에 4,000억 달러 투자 요구
⏱ 이제 타이머는 8월 1일입니다. 한국의 선택은 단순한 “동맹이냐 현실이냐”가 아니라, 국익을 위한 가장 합리적인 무역 구조를 어떤 방식으로 가져갈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입니다.